천안 신부동 야우리 카페 / 라비앙

2019. 6. 15. 20:58here and there/cafe

천안 신부동 야우리 카페 / 라비앙

 

 

실은 브루어스 커피집인 줄 알고 들어가게된 카페 라비앙이다. 바로 맞은편에 브루어스 커피가 있었는데...솔직히 둘 다 가게명이 뭔지 모르게 해놨다. 아무튼 입구부터가 실은 내스타일 인테리어여서 홀리듯 들어가게 된 것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에 메탈소재! 내가 넘나 좋아하고 써보고 싶은 소재다. 거기에 입구도 디자인틱해!! 내맘에 듬 ㅋㅋ

 

 

 

내부도 완전 아기자기 소품 이쁜거많고 곳곳이 다 포토존이다. 완전 취저 사진찍기 좋은 카페!

 

 

 

우리는 입구쪽에 앉았는데 이런 금속재질 넘나 좋다 난. 디스플레이도 어찌나 잘해 놓으 셨는지 내가 다 배워가야겠다.

 

 

 

이쪽은 들어왔을 때만해도 사람이 북적거려서 보지도 못했는데 나갈때 쯤 다 빠져서 한 컷 찍었다. 창가쪽 자리 완전 괜찮은 것 같다.

빈티지하지만 세련된 느낌, 조명까지도 다 귀엽다.

 

 

 

사진찍고 노느라 정작 음식은 많이 못 찍었는데 우리가 주문한거는 아메리카노 4,000원 / 딸기라떼 6,000원 / 말차크림 6,500원 / 치즈생크림케이크 6,500원 / 레몬마들렌 2,500원이다.

 

카페인 못먹는 나로서는 커피 맛은 중요치 않다. 커피외의 음료가 맛있냐 안맛있냐인데 여기 진자 라떼류 너무 맛있음!!

케이크류도 완전 중독성있고 계속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 말차크림은 말차라떼에 수제생크림이 올라간건데 진짜 순삭했다 거의 그냥 원샷. 넘나 부드러웠다.

 

요즘 천안에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들 생겨나고 있는 듯.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