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맛집 샤브샤브부페 보일드브로커리

2017. 12. 14. 10:00here and there/tasty food

#신대방 맛집 샤브샤브부페 보일드브로커리

뭔가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싶은 날이있다 그럴땐 부페가 짱이지.

괜찮아보이는 샤브샤브부페집 발견해서 찾아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놀이방 시설이 있어서 그랬는지 아이들이있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다.

 

가격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다. 보통 샤브샤브부페 가격

 

사람이 많아서 살짝 대기를 했다. 한 20여분 정도 지나서 안내를 받았다.

 

육수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기본육수와 매운육수를 주문했다.

 

기본 야채들과 버섯을 넣고 끓이는동안 부페를 즐기러 갔다.

 

기본 샤브샤브 야채들과 리필용 육수들이 있었다.

국물내기용 홍합과 수제비 칼국수 종류들

샐러드 코너 불고기샐러드 시저샐러드

샐러드와 김치 연두부도 있고

다른쪽엔 야채볶음밥 훈제오리.

야채볶음밥이 맛있었다. 두번 퍼먹었었던.

롤초밥 종류 그냥 초밥말고 이렇게 롤로 되어있는게 차라리 나은것 같다. 포만감이 좀더 들겠지만.

주먹밥도 맛있다 한입에 쏙.

크림떡볶이는 별로.

디저트 코너.

프렌치토스트는 갓 나왔을때가 맛있다 식었을땐 별로. 생크림을 발라먹으면 괜찮은 편이다.

 

월남쌈 야채들

소스들도 한쪽에 여러종류가 있다.

 

우리는 한꺼번에 퍼다놓고 맛있었던것만 리필해서 먹었다.

 

우린 그렇게 먹고 죽까지 먹었다. 칼국수도 넣어서 먹었다지.

재료들을 가져와서 쉐킷쉐킷. 매운육수쪽이 첨엔 매워서 잘 못먹었었는데 야채랑 고기육수가 우러나오니 정말 맛있었다. 기본육수도 맛있었는데 너무 쫄아서 기본육수를 리필했더니 너무 맛이 이상해져 버려서 매운육수에 죽을 해먹었다.

완전꿀맛 ! ㅎ 그렇게 죽까지 벅벅다 긁어먹고 최후의 만찬마냥 왕창 먹었다. 이번이 마지막 만찬이라고 몇번째 말하는지 모르겠는 나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