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 따릉이타고 여유로운 일상 미세먼지 긴급경보알림이 떳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이제 사람들도 하나둘씩 산책하러 데이트하러 한강에 가는것 같다. 그래서 나도 마스크끼고 따릉이 타고 반포한강까지 달렸다. 몰랐었는데 따릉이 한시간권끈으면 한시간만 탈수있는게아니라 한시간안에 반납을 하면 되는 거였다. 반나하고 다시대여하면 24시간을 쓸 수 있다...난왜 이제 알았지. 미세먼지만 아니면 너무 날이 좋다 열심히 라이딩하다가 한강하면 한강라면이지하고 라면먹으러갔다. 이거야말로 진정한 라이프 아닌가 지금죽어도 여한이 없다 신라면에 피츠 넘나 맛있는것. 꼬북칩은 새우맛이 새로나왔다보다 왠지 맛있을거 같아서 샀다 역시나 존맛탱 난 콘소메맛보다 이게 더 좋다 맥주안주로 딱. 날이 더풀리면 한강맨날 가야지. 이..

#플레이스테이션4 PRO 남친몬이 플레이스테이션 사고싶다고 노래노래불러서 그래한번 구경이나해보자하고 갔는데 그날이 물량이 풀렸었다. 첨에 코엑스갔는데 우리도착후 1분전에 다 팔렸다해서 또 용산갔더니 우리도착 십분전에 팔렸다한다. ㅜㅜ여기저기 발품팔았지만 다 헛탕이었다. 그렇게 포기할까하다가 다음날에 신도림에 물건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친몬이 아침일찍가서 결국 사왔다. 그렇게 얻은 플스4 pro. 박스에 품질보증서가 있어서 버리면 안된다고 한다. 기기꺼내고 설치하고 안쓰는것들 넣어서 박스는 안쓰는 서랍장에 넣었다. 남친몬 신나서 조립하고 설치한다. 나도은근기대..ㅎㅎ 플스전시장에서 체험해봤는데 재밌었던..ㅎ 처음에 헛탕치고 그냥 일반으로 살까하다가 프레임차이가 꽤난다는 소리에 프로가 더 사고싶어진 남친..

#대림 미술관 전시 페이퍼,프레젠트 (Paper,Present) 여유가 생긴 요즘 문화생활을 하고자 대림미술관으로 갔다. 대림미술관에서 지금 전시중인 전시는 너를 위한 선물 Paper,Present로 종이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전시보러간 날에 비가 살짝 오던날이라 좀더 감수성이 피어나는 느낌이었다. 소셜에서 구매를해서 좀더 싸게 살 수 있었고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했다. 뽑기 이벤트라며 하나씩 뽑으라고 했는데 내가 당첨이됐다. 지난전시였던 작품을 프린트한 엽서였다. 전시장을 들어가면 종이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게 설치되어있고 직접 써 볼 수 있게 연필도 있다. 나도 여기에 몇자 끄적끄적하고 왔다. 첫구간은 리차드 스위니의 작품이 있는데 페이퍼아트계의 가우디라고 불린다 한다. 순백의 종이를..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지인 통해서 뮤지컬 올슉업 VIP초대권을 얻었다. 꾜호 개이득!! 초대권이라 3일전에 예약을하고 2일 금요일에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로 갔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을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고한다. 확실히 공연에 나오는 노래들이 다 좋다. 공연 10분전에 도착해서 입장권 교환했다. 초대권이라 좌석 랜덤이라했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좌석으로 걸렸다. 꽤 앞쪽에서 한가운데 자리였다. 굳굳 내가 본 날의 캐스팅은 허영생, 이예은 주연이었다. 솔직히 내용을 모르고 보러갔는데 보고나니 엘비스역 이미지는 허영생이 어울리는 것 같다. 뭔가 까부는? 캐릭터였는데 다른배우 연기를 못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름 잘어울리는 역할인 것 같다. 입장을 하고 한가운데 거리도 적당..

#클린케어 클렌즈 디톡스 자몽디레몬톡 작년 연말에 매번 술과 푸짐한 음식들을 매일 먹으니 살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운동도 엄청 빡세게 하다가 안했더니 완전 확확 불어나서 인생최대무게를 찍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하.. 일단 먹는것 부터 고쳐야 했기에 이놈의 식탐도 없애고 위를 줄일 겸 디톡스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저번에 다른곳에서 레몬디톡스를 했었는데 너무 시고 쓰라렸었고 엄청 물렸었다. 그렇게 금방 요요가와서 실패를 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좀 먹을만 한걸로 해보자는 맘에 그렇게 클린케어를 발견했다. 이미 레드자몽톡으로 유명한 것 같았다. 후기도 주스같다는 후기들을 믿고 구매했다. 3일프로그램에 10병, 49,000원이다. 자몽디레몬톡구매링크나는 뭔가 레몬도 먹고 싶어서 자몽디레몬톡으로 주문. 5시이전에 ..

#커플 쁘띠목도리 뜨개질 겨울이 된 요즘 커플목도리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어게인니트에서 쁘띠목도리세트 주문. 택배가 오자마자 동영상보고 뜨개질을 시작했다. 남친일찍재우고 난 뜨개질 ㅠㅠ 처음 만든목도리는 뭔가 엉성했는데 두번째꺼는 비교적 일정하게 패턴이 나왔다. 목도리 두개를 만들려고 실한뭉치 추가주문했는데 다만들고나니 애매하게 목도리 반절 만들양만큼 남아서 남은 두색의 실을 합쳐서 하나더 만들었다. 그렇게 3개의 목도리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린것 같다. 나름 중독성과 정신수양이 되는 느낌으로 잡생각 없애는데 좋았다. 그래도 다만들고나니 뿌듯 ㅎㅎ 선물할 생각에 또 기분도 좋고 ! 실색은 머스타드랑 라이트브라운인데 요즘 카키색에 꽂혀서 머스타드색이랑 잘어울릴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칙칙한 머스타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