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베트남음식 분짜라붐 제법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어느날 쌀국수가 땡겨서 이태원에 분짜라붐 방문 ! 평일이었는데도 웨이팅이 길었던 곳이다. 우리는 사람이 많으니 세트메뉴로 37,000원을 주문했다. 내부엔 사람이 정말 많았다. 알바생들 정말 바빠보였고 북적북적 고수는 쌀국수랑 분짜에 넣어먹고 홍고추랑 마늘은 취향것 첨가해서 먹고 라임도 쌀국수랑 분짜에 넣어먹으면 된다. 통에있는건 마늘짱아찌인데 내입맛엔 별로 모닝글로리랑 볶음밥먼저 나오고 예전 현지에선 좀 짭쪼롬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긴 그냥 밍밍해서 야채처럼 곁들여 먹으면 될 것 같다. 우리 일행은 별로 손이 많이 안갔던거 같은데 난 건강한맛을 좋아해서 내가 거의 다먹었다. 볶음밥 ! 이거 소스랑 비벼먹어야 제맛 볶음밥은 두번 시켜먹었다 맛있는..

#이수역 맥주맛집 맥아연구소 밥먹고 2차로 맥주한잔하러 맥아연구소 방문, 요즘 내가 자주 가고 있는 곳이다. 인테리어도 좋고 맥주도 맛있고 피자가 진짜 맛있다 ! 입구에 피자포장하면 맥주 1잔 무료라고 한다. 언제한번 피자포장하러도 와야겠다. 내부는 빈티지하면서 소품들이 아기자기한게 많아서 이뻤다. 메뉴는 크라프트맥주랑 병맥이랑 다양한 맥주 종류가 있고 안주로는 피자랑 감튀 소세지 나쵸 종류가 있다. 우리는 메뉴판 마지막에 있는 이벤트에 꽂혔다. 5만원이상 현금으로 먹은 사람들한테는 다준다고한다. 현금을 안가져가서...다음에 현금 뽑아서 가기로 약속하고 ㅋㅋ 조만간 제주도를 갈 것 같은...ㅎ 각자 취향대로 맥주를 시켰다. 맥아 라거 필스너 4,000원,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7,500원, 써머스비 애플 ..

#이수역 맛집 고추찜닭 너무 배가 고파서 친구랑 뭐먹지만 계속 말하다가 잊을만하면 떠올라서 먹던 찜닭을 먹으러 갔다. 고추찜닭 ! 우리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찜닭집이다. 메뉴는 고추찜닭 단일메뉴다. 고추가 빨간색 매운고추라서 보통맛이 난 적당한것같다. 예전엔 친구랑 둘이 반마리먹고 그랬는데 요즘 둘다 양이 늘어서..큰일났다..ㅎ 사리추가는 안해봤는데 당면추가인것 같다. 소주도 시키고 수다떨다 찜닭이 나오자마자 폭풍흡입 ! 달콤하면서 고추의 매운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진짜 친구랑 매번 찾아와서 먹는 집이다. 평소엔 반마리 시켜서 밥한공기 비벼먹는데 너무 배고픈 우리는 한마리에 밥두공기 비벼먹었다. 세명이서 먹었으니 나름 적당히 먹은거라고 생각하며.. 으 미친듯이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여기 찜닭양념에 밥..

#천안 백석동 숙성회 맛집 회초리 이사가기전 내 옛동네에서 종종갔던 횟집을 친구와 오랜만에 갔다. 회에 소맥먹으렁 ㅎㅎ! 이집은 물회가 맛있는데 항상가면 회보다 물회랑 새우튀김이랑 시켜서 소맥먹었던 추억이.. 물회가 포항식?이었나 그래서 회무침식으로 좀 먹다가 육수를 부어서 먹는 식인데 너무 맛있다. 아무튼 이번엔 회를 먹어보자하고 방문 먹을생각에 신나서 외관은 못찍었다..핳 물주면 불어나는 물티슈ㅎㅎ 매번 볼때마다 재밌다. 우리는 숙성회 중(3,9000원)짜리를 시켰다. 소주와 맥주도 주문 수다떨면서 기다리니 스끼다시와 회가 나왔다. 꽁치는 내친구가 전문. 내가 회먹는사이 어느샌가 사라짐.. 숙성회 등장 초밥에 묵은지올려서 장에 찍어 먹으면 꿀맛 ! 쌈싸먹어도 맛있고 술이 술술 들어 가고오~ㅎㅎ 요러케..

#천안 신불당 베이커리 카페 곤트란쉐리에 신불당에 크루아상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났던...생긴지는 꽤 됐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 보았다. 카운터에서 음료도 주문할 수 있고 디저트도 있었다. 한 쪽엔 빵이있고 한쪽엔 앉아서 먹고 갈 수 있게 되어있다. 소문으로는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다고 들었었는데 연휴라 그런가 내가 갔을땐 한가한 편이었다. 빵집이름이 곤트란쉐리에인데 뭔가 어렵다싶었는데 프랑스 쉐프 이름이었다. 최고품질 밀가루와 버터로 빵을 만든다하니한번 믿고 먹어보았다. 빵을 고르러 ! 곤크란쉐리에 빵중에 크루아상이 젤 맛있다고 소문난 만큼 베스트1 인 크루아상 한번 먹어줘야지 이것도 맛있게 생겼... 바게트는 베스트3 친구랑 빵 하나씩만 사서 먹었는데 크루아상이랑 퀸아망 사서 먹었다. 크루아상..

#이수역 맛집 서가앤쿡 오늘은 양식이 땡기는 날이었다. 첨엔 수제버거가 땡겨서 찾아갔지만 추석연휴여서 문을 열지 안았던.. 그래서 급 파스타 피자로 노선변경, 서가앤쿡으로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입구에서 안내를 받고 우리는 목살한상 29,800으로 주문, 목살스테이크와 게살오이스터파스타를 선택했다. 피자도 너무 먹고 싶었기에 고르곤졸라 피자 9,800원도 주문했다. 여긴 물을 생수로 줘서 서로 편한 것 같다. 레몬생맥주 4,000원도 한잔..ㅎ 수다떠는사이 목살한상 등장. 좋다좋다 나오자마자 무한 흡입 개인적으로 게살오이스터파스타가 너무 맛있다 크림인데 피망이있어서인지 매콤하니 안느끼해서 무한흡입했다. 피자도 먹고 간만에 포식해서 기분이 좋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