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막국수 맛집 강영숙봉평메밀촌 급 더워지는 날씨에 막국수가 너무땡겨서 찾아간 봉평메밀막국수집이다. 우리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꿩만두 하나씩 주문했다. 살짝 때지난 시간이었는데 자리에앉고 좀있다가 사람이 엄청 많이 왔다. 다들 더워서 막국수 생각이 났나보다. 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 아삭하니 넘나 맛있다. 만두가 먼저 나왔는데 한 입 베어무는순간 육즙이 터지면서 만두피의 쫄깃함과 어우러져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었다. 막국수가 나왔는데 비빔과 물의차이는 육수의 양차이였다. 오늘따라 이맛이 왜이리 먹고싶었던지. 봉평막국수느 너무 내취향저격이다. 이영자씨의 맛표현을 빌리자면 야호~ 맛의정상이다. 계속 먹다보니 시원해져서 더위도 좀 가셨다. 생각보다 양이 꽤 많은데 맛이 중독성이 강해서 결국 다 먹어버렸다. ..
#사당역 비오는날 막걸리 전주전집 비가 오니 막걸리에 육전?! 생각이 나서 전주전집으로 갔다. 비오는날 버프때문인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지하로 내려가란다. 2층은 많이 가봤지만 지하까진 가본적은 없었다. 1층은 아에 구경도 못해봤던..언제쯤 1층에서 먹어보련지. 암튼 음식점이 지하에 있는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육전에 막걸리를 먹기위해 들어갔다. 우리는 반반전으로 육전+새우전으로 주문 막걸리는 알밤막걸리로 ! 달달하니 넘나 맛있는 막걸리 ㅎㅎ 요 오이고추 아삭하니 넘맛있다. 남친몬이랑 전보다 고추를 더 많이 먹은 느낌. 마늘쫑은 난 안먹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져있었더랬지. 기본장에 양파를 넣어주는데 전이랑 양파랑 먹으면 꿀맛. 전은 바로바로 부쳐서 나와서 따뜻하니 맛있다. 육전은 부들부들하니 입..
#사당역 칼국수 맛집 명동칼국수 순두부 부대찌개 제법 쌀쌀한 겨울날씨가 된 요즘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사당역 파스텔시티 뒤편에 칼국수집을 찾아갔다. 다들 같은 생각으로 국물이 땡겼는지 가게안엔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다. 메뉴는 전골류가 많았는데 우린 해물칼국수로 주문. 주변에 보니까 두부전골에 소주 마시는 분들이 많았다. 콩의 효능까지 있는 걸 보면 두부전골을 먹었어야 했나..? 사람이 많아서 주문을 하고 좀 기다린 뒤에야 칼국수가 나왔다. 이모님들 엄청나게 바쁘셨다 ㅜㅜ 육수는 맑은 국물로 조개육수 ! 이 날은 얼큰한 것 보다 맑고 시원한 게 땡겼기에 만족만족 뒤늦게 밑반찬이 나왔다. 콩나물이 살짝 짰는데 뭔가 맛있어서 계속먹게 되는 그런..? 배추김치는 살짝 달았는데 뭔가 맛있어서 게속 먹었다 리필..
#사당역 연어 맛집 광안리 그날이 찾아온 나에게 남친이 연어가 여자한테 좋다며 먹으러 가자고...ㅜㅜ감동 그래서 찾아간 광안리 연어는 진짜 두툼한데다가 비리거나 느끼하지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있다. 우리는 연어와 산낙지세트 (30,000원)로 주문! 기본 셋팅, 내가좋아하는 락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