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브릭오븐피자

2017. 12. 21. 12:31here and there/tasty food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브릭오븐피자

버스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있는데 배가고파서 간단히 뭘 먹을까 하던 차에 피자냄새 폴폴. 브릭오븐으로 홀린듯 들어갔다.

 

피자피자. 우린 시간이 없으니 조각으로 ! 페페로니와 스파이시체다치킨과 버드와이저 하나 주문

 

냄새와 함께 피자를 보고 있노라면 고문이다 이건. 피자주세여 얼렁.

 

감튀나 파스타도 판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알아서 갔다주심.

 

버드와이저 먼저 나와서 병나발로..홀짝홀짝.

이때 사랑니 뽑은지 일주일정도밖에 안돼서 술을 못먹음...하지만 한모금했던..흫

 

한쪽에 소스들이 있는데 이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스파이시 체다치킨 피자! 스파이시라 매울까 걱정했는데 별로 맵지도 않다 맛있움.

 

페퍼로니는 말안해도 짭쪼롬하니 맛있는피자.

 

포크와나이프를 주길래 썰어먹으려다 귀찮아서 손으로 냠냠.

얇아서 돌돌말아서 한입에 먹어도..ㅎ 씬피자는 원래 그렇게 먹는거 아닌가?

치즈가루 뿌리고 핫소스뿌리고 취향껏 피자를 후딱먹고 버스타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