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등산

2017. 10. 16. 11:18here and there/domestic trip

#치악산 등산

주말에 치악산으로 등산을 하러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챙겨서 출발을 했다.

그렇게 치악산국립공원 입구 도착.인줄알았는데 조금더 올라가야 진짜 산입구가 나온다.

 

우리는 빨리 올라갔다 내려오기위해 입석사가 있는 코스로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로했다.

중간에 40분정도 힘든코스가 있다고 거기만 버티면 된다고 하심.

요즘 등산에 재미가 들려서 명산인 치악산을 가게되어 기대기대 !

 

입구에 유료주차장이 있고 화장실도 있다.

 

그렇게 등산 시작 !

날씨가 너무 좋았다. 첨엔좀 쌀쌀했는데 처음부터 경사가 가파르게 되어있어서 금방 열이났다.

 

단풍도 이쁘게 물들었고 공기도 좋았다.

 

이길을 올라가서 입석사를 지나가는데도 경사가 가파랐다.

 

입석사를 지나니 힘든구간이 시작되었다.

정말 한 40분간은 계속 돌계단이 가파르게 있다.

 

돌돌도롤ㄹㄹ돌

 

힘든구간을 지나고 나니 1.9km가 남았다. 지금온만큼 더가야했다..휴...

 

그래도 멀리 정상이 보이기 시작.

 

점점가까워지고 !

 

단풍이 예뻤는데 한가지 아쉬운건 낙엽이 너무 많아서 살짝 미끄러웠다.

그래도 조심조심 등산 !

 

등산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해가 중천으로 갈수록 단풍이 반짝거려서 더 예뻤다.

 

그렇게 단풍 구경하다보니 정상에 도착 !

비로봉에 사람은 정말 많았다..맛있는 냄새도 함께..

 

정말 풍경하나는 멋졌다 이맛에 등산을 하는 것 같다.

다음엔 어디산을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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