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 을지로 평양냉면 맛집 수요미식회 냉면 우래옥 주말에 날이 너무 뜨거워져서 시원한게 먹고 싶어 찾아간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 ! 멀리 주차장에서 부터 맛집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이 엄청나다. 영업시간은 오전11:30 부터 오후 9:30 까지. 우리가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찾아가서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았다. 주말이기도 했고. 들어가는데도 힘들었다 사람들사이를 뚫고 들어가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냉면 맛집을 찾는데 다른데보다 우래옥 비주얼이 맛있어보여서 찾아왔는데 진짜 맛집인가보다 어르신들이 많은 걸 보면. 기다리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사람사람 여기저기 사람 기다리기도 힘듬...한 한시간은 기다린것 같다. 냉면하나 먹자고 한시간 기다린 건 처음인듯.. 그렇게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았다. ..

#신대방삼거리역 우동 맛집 기계우동 신대방삼거리역 갈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기계우동집이다. 술좀 마시고나면 생각나는 우동집 진심 여긴 존맛탱이다. 고민할 필요도 없다 그냥 들어가서 우동 한그릇이면 세상 행복을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세상 착함 진짜 이런곳도 없다. 우동에 짜장 하나씩 주문했다. 너무 조아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지는 맛! 먼저 우동부터. 진짜 비오거나 눈오면 우동이 땡기는데 기계우동은 면을 바로바로 뽑아서 삶아서 줘서 쫄깃함이 배가된다.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 ! 한그릇 뚝딱이다 진심. 술먹고 먹으면 해장이 바로된다. 맨날 우동먹으러 가자고 노래부르고 있는 나다. 신대방삼거리역만 가면 가자고 조른다 근데 가격이 너무 착해서 카드가 되긴하는데 왠만하면 현금들고 가려고하는 곳이다. 뀨 요 면발 ..

#2018 서울 재즈페스티벌 후기 남친이 멜론VIP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서울재즈페스티벌 초대이벤트에 당첨이 됐다!!!! 대박 천명넘게 응모했다던데 거기서 30명안에 들었다고 신나하던 졸귀남친ㅎㅎㅎ 그렇게 남친의 운덕에 나도 혜택이..ㅎㅎ 19일 하루권! 토요일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올림픽공원으로 갔다. 난 이런 페스티벌이 처음인지라 뭘 들고 가야하는지 몰랐는데 돗자리랑 음식이랑 여러가지 챙겨가는 듯했다. 주변 사람들보니 짐이 한가득. 우리는 돗자리랑 우산이랑 얼음물, 도시락정도? 술반입이 안된다고 하던데 옆돗자리에선 보온병에 와인담아와서 먹는것도 봤다.ㅋㅋ 어떤사람은 캔맥주 사왔는데 안에 내용물 따로 컵에 담고 캔은 버리고 가면 들어갈수있게 해주는 걸 봤다. 흠 술 사올걸그랬나. 날이 더운날엔 휴대..

#남성역 고기 맛집 고향솥단지 삼겹살 주말오후 정말 오랜만에 삼겹살이 넘나 떙겨 솥단지 삼겹살집으로 갔다. 옛스러운 분위기의 맛집느낌이 났다. 삼겹살이랑 소고기가 있다. 통오징어랑 계란말이도!! 계란찜이 있으면 맛집이 확실하다 계란찜 넘나 죠은것. 어쨌든 우리는 삼겹살 2인분 주문 ! 솥뚜껑에 기름치이 잘되어있다 반딱반딱. 기본찬 반찬들이 다 맛있다. 요 오이무침이 아삭하니 넘 맛있었다. 기름장도 준비됐으니 고기를 구워야지. 버섯 삼겹살 등장. 김치는 한켠에 올려주시고 가신다. 버섯이랑 고기 올려주고 이제 맛있게 굽굽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냄새도 너무 좋다 한껏 기대 꺄 삼겹살. 삼겹살 is뭔들 진짜 존맛. 하 버섯도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또 꿀맛. 솥뚜껑에 구워서그런지 기름기도 적당하고 고기맛도 배..

#용인 양지 물회 맛집 청초수물회 회사 외근차 양지에 가면서 점심으로 물회를 먹으러 갔다. 날도 좋아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 먹고 싶었는데 운이 좋았다. 대표 메뉴로 물회가 있는데 2인분씩 제공되었다. 우리는 해전물회 두개에 오징어순대하나 주문. 물회가 나왔다. 보기만해도 싱싱 해삼멍게 진짜 좋아하는데 해삼이 오독오독하니 너무 맛있다. 밑반찬들. 소면도 같이 준다. 아 멍게가 있는지도 몰았는데 있었구나..누군가 다먹어버렸던. 크으... 물회를 섞고. 밑에 살얼음이 있다 그래서 좀 녹여서 국물이생기면 소면을 넣어 먹었다. 회랑 해산물들 씹는재미. 오독오독 해삼은 내가 다 골라먹은 듯하다. 소면도 같이 먹어주고. 국물이 정말 시원하니 더위를 날려주었다. 찬거만 먹다가 추워질때면 따뜻한 오징어순대 한입. 안에 ..

#남성역 떡볶이 분식 맛집 모녀신떡 늦은시간 퇴근하는길에 떡볶이 냄새에 이끌려 모녀신떡앞으로 가게되었다. 이날따라 튀김류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간단히 김말이 같은게 먹고싶었다. 여기 유명한 메뉴가 왕김말이인데 저번에 먹고 반해서 종종 사먹는메뉴다. 그래서 왕김말이 하나 포장해 달라고 했다. 가격은 3천원. 여기 떡볶이도 진짜 맛있다. 은근 매콤해서 먹다보면 좀 맵다. 그래도 맛있는 매콤함이라 계속 먹게 된다. 떡볶이랑 같이사가면 국물없이 주시는데 길말이만 사가니 국물 뿌려주냐고 물어보시길래 뿌려달라했다 갠적으로 튀김을 국물에 절여 먹는거 좋아해서 그렇게 해달라고했다. 이런 일회용 용기에 포장해준다. 국물 넣어주시면서 떡도 몇개 들어있다. 집에오면서 벌서 국물을 다 흡수해버렸다 난 이런거 좋다..ㅎ 여기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