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닭도리탕 맛집 계림 뭔가 달콤한거 말고 얼큰한 닭볶음탕이 먹고싶다더니 그런 닭복음탕 맛집을 찾아냈다. 종로3가역 12번출구로 쭉나와서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계림이 나온다. 퇴근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반부터 오후 9시50분까지다 거의9시 다돼서 갔는데 먹는건 한시간이면 충분하니깐?ㅎㅎ 역시 맛집은 단일메뉴다 그래서 자리에 앉자마자 닭볶음탕을 가져다 주심. 여긴 마늘을 정말 듬뿍 올려준다. 마늘닭볶음탕 ! 파도 많이 들어가있다 파를 좋아하는 나는 이건그냥 맛있을거 같단생각만.. 셋팅보다 닭볶음탕이 먼저나와서 멀뚱멀뚱 있다보니 셋팅해주심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던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이모들 바빠보였다. 기본간장이랑 콩나물, 깍두기 반찬이다. 저간장..

#이태원 인도카레 맛집 리틀 인디아 서울 급 카레가 먹고 싶은데 그냥 오뚜기카레 이런거말고 일본식카레도 말고 좀 더 향신료 듬뿍듬뿍 인도커리가 땡겼다. 인도카레가 먹고싶은건 흔치 않은 일인데 왠일인지 인도커리가 아니면 안되겠어서 이태원으로 갔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그런지 가게안은 한가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브레이크타임이었는데 그냥 들여보내줬었던..왜 사람이 없었나 했다. 내부인테리어는 깔끔했다. 커리를 주문했는데 유독 시금치커리가 너무땡겨서 시금치가 들어간 야채커리인 알루팔락이랑 치킨마살라로 주문했다. 밥과 난도 주문.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주인이 인도사람이라 인도말을 하면서 다른 외국인이랑 대화하는데 뭔가 신기... 한국인은 우리둘뿐이었어서 그런가 해외에 있는 느낌이었다. 이접시 너무나 반가운ㅋㅋ남친몬 ..

#천안 추어탕 맛집 송담추어탕 추어탕이라니 휴 너무 좋다 행보규ㅠㅠ 백석사거리에 이제막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추어탕집인데 어쩌다 처음 방문하게되었다. 가격은 6,500원으로 저렴한편인것 같다. 기본찬들. 겉절이김치가 맛있었다. 굴젓도 나름 별미 들깨가루랑 산초가루다 기호에따라 넣어먹으면 된다. 반찬은 입구쪽에 셀프찬냉장고에서 리필해 먹으면 된다. 추어탕이 나오고 예전엔 막 덩어리있는건 잘 못먹고 그랬는데 요즘엔 다 곱게 갈아져나오는것 같다. 여기에 마늘다진거랑 들깨 산초가루 넣고 먹으려하는데 역시 어르신들은 청양고추에 부추더달라고해서 추가해서 드신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먹었다. 청양고추랑 부추는 더 달라고해야 주는 모양이다. 아무튼 그렇게 먹으니 꿀맛이다. 여기 좋았던게 솥밥으로 나와서 밥이 맛있었다 거기..

#천안 신불당 술집 맛집 이자카야 산카이 비오는날 동네친구를 만나 이자카야로 직행. 신불당에 새로생긴 산카이다. 기본안주로 회무침이 나오는데 괜찮은것 같다. 요기에 참이슬한잔. 요즘 알아낸게 있는데 기분이좋으면 술이달고 안좋으면 술이 쓰댔는데 그냥 술이 쓴거라고한다. 시간이지나면 오래된 희석식소주는 점점써진다고한다 그러니 소주 잘팔리는 식당에서 마시는게 좋을듯. 우리는 밥을 먹고 만나서 간단히 안주할만한 메뉴로 주문했다 네봉우리에 16,000원이었던가. 식사가 아니라서 적당하니 괜찮았다. 타코와사비 너무 좋아하는데 타코와사비한점에 소주 그냥 술이막 술술 쭉쭉 요즘 신불당이 핫해지고있다ㅎㅎ 이거저거 많이 생기고있으니 여기저기 탐방해야지.

#충남 덕산 도립공원 가야산 등산 이제 날도 점점풀리고 주말에 등산하러 가야산으로 떠났다 이날 엄청춥진않았지만 바람이 좀 불었더라는..안개도 좀껴서 아쉬웠던날. 이날 코스는 4코스정도였던거같다. 4시간반정도 걸린듯하다. 입구에서 가볍게 스트레칭후 출발했다. 초입은 그냥 평지다 좀걷다보면 산길이 나온다. 원래 옥양봉쪽으로 코스를 잡았는데 이날 입산통제였다 그래서 석문봉쪽으로가는 중간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열심히 어르신들 따라서 등산하기...! 등산한지 한시간정도?에 삼거리에 도착했다 여기서 오른쪽은 옥양봉 왼쪽은 석문봉(정상)가는길이다. 원래는 옥양봉을 지나서 갈 계획이었는데 입산통제 때문에 오른쪽으로 옥양봉을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로했다. 0.5km여서 그리멀진 않았다. 옥양봉에 가까이 왔자는 증거로 ..

#삼성역 코엑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엑스에 뭐 사러갔다가 스케이크먹으러 아웃백으로 갔다. 코엑스는 지도 안보면 어디 찾아가기 헷갈리는것 같다. 아웃백도 여기저기 지도보다가 푸드코트쪽으로 가다보니 발견. 애매한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는데 그래도 런치가 적용이 되는 시간이었다. 아웃백~~스테이크가 넘나 먹고싶다눙... 자리마다 셋팅이 다 되어있고. 런치니까 런치메뉴로 좀더 저렴하게 메뉴를 고를수 있었다. 우리는 투움바파스타와 서로인스테이크~ 런치라서 음료와 스프가 제공이 된다하여 자몽에이드와 아로니아에이드, 스프는 양송이스프와 비프칠리스프로 골랐다. 식전빵 부시맨빵이 나오고 소스는 초코랑 블루치즈소스를 달라했다. 블루치즈소스 넘나 취향저격..망고스프레드도 맛있지만 블루치즈도 별미다. 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