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체험 아날로그감귤밭

2018. 1. 7. 00:54here and there/domestic trip

#제주 감귤체험 아날로그감귤밭

겨울에 제주를 갔으면 감귤은 먹어줘야지. 그렇게 감귤밭 체험을 위해 아날로그 감귤밭으로 갔다.

간판부터 아날로그하다못해 너무 빈티지. 실은 너무 색이 바래서 이런게 있는지 나갈때 알았다.

 

체험료는 7천원에 1kg포장 무료시식 제일 맘에드는부분. 다른데보다 체험비나 귤밭 꾸며놓으신게 예뻐서 아날로그 감귤밭으로 선택했다.

 

입장료를 결제하러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카페가 너무 이쁘다 요즘 제주에서 이런 인테리어가 유행하는듯하다 빈티지하면서 모던한느낌,화이트 베이스에 우드와 가구,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자연적인 빈티지를 추구하는 것 같다. 특히 포토존을 위한 소품배치를 너무 잘해 놓으셨다. 여기는 모든게 다 포토존.

 

여기서 음료도 주문할 수 있는데 우린 체험만 할거라서 체험비만 결제했다.

 

사장님의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정말 여심저격 인테리어다.

 

카페 밖에도 곳곳이 포토존이다. 감귤나무가 있는데 여긴 그저 포토존으로만 쓰이는 듯했다.

 

사진을 위한 소품들이 셋팅되어있다. 여기서 엄청 찍었더랬지.

 

감귤체험은 도보로 1분정도 거리에 있는데 가는 길목에 이렇게 푯말이 있다.

 

그렇게 체험 감귤밭 입구 도착.

 

감귤을 따다가 못생겼다고 바닥에 그냥 버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못생겨도 맛만 좋았다 ㅠㅠ맛있는 감귤...왜버림...

 

귤밭으로가면 스텝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인당 1kg 담아갈만큼 따오면되고 체험중에는 따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체험밭도 곳곳이 포토존. 주변을 둘러보니 거의 귤보단 사진 찍는 사람이 더 많은듯했다. 난 귤먹느라 정신없었는뎅...감귤 존맛탱

 

겨울엔 귤킬러가 되는 난, 따는 족족먹기만...탐스럽게 생겨가지고 안먹을 수가 없었다.

냠냠.

우린 두사람이어서 인당 1kg해서 총 2kg를 땄다. 어느정도 된거같아 입구로 가져갔는데 가져가면 무게를 재고 맞으면 가져가면 된다.

 

딱 2kg!

 

요로코롬 투명비닐에 담아준다. 남은 여행동안 우리의 간식이 되었던 감귤!

포토존마다 사진도 찍고 귤도먹고 이쁜추억하나 만들어가서 너무 만족스런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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