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비오는날 북촌 계동 카페 미스핏츠 비오는날 북촌에서 데이트를 했다. 비가 엄청 쏟아 지는 건 아니어서 걸을만 했는데 돌아다니다가 분위기 있어보이는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가 보기로했다. 모던빈티지 느낌의 깔끔한 카페였다. 이주변으로 카페 괜찮은 곳들이 몇몇 보였다. 그중에 여기가 좀 넓어보여서 들어갔다. 디저트도 있는데 치즈케익 당근케익 브라우니 티라미수 등등 맛있어 보이는데 모형이었다..정교해 메뉴판 왜케 뿌옇지 암튼 카페라떼랑 밀크티 미라미수로 주문. 티라미수는 크림/ 얼그레이가 있는데 우린 크림으로. 언제나 균일한 한잔 컨셉 멋있는것 같다. 비가와서 그런지 안쪽엔 자리가 꽉찼고 창가도 만석. 자리 하나있었는데 테라스 자리였다 우린 습해서 안보다 밖에 앉기로 했다. 자리도 하나였고 ㅜㅜㅋ 우리가 앉은..

#신대방역 동태탕 맛집 일구칠구 동태매운탕 신대방역에서 난곡사거리쪽으로 쭉가다보면 일구칠구 동태매운탕이 나오는데 매번 지나갈때마다 먹자해놓고 너무늦게가거나 문닫은날가서 못먹었었다. 이날도 원래 다른거 먹으러가다가 어 동태탕?하고 바로 들어갔다 ㅎㅎㅎ 영업시간은 일요일은 휴무고 오전11시부터 저녁9시반까지다 이날도 1시간남겨두고 갔는데 먹는데 한시간이면 충분하지 하면서 들어갔다. 메뉴는 단일메뉴 우리는 내장도 좋아해서 섞어전골로 2인분 주문했다. 수제비랑 라면사리가 셀프로 무료인게 참 맘에 들었다. 기본셋팅. 공깃밥도 알아서 나온다. 기본반찬 무난무난 갠적으로 무절임을 많이 먹었다. 와사비장 와사비 넘나 좋당. 동태탕이나오고 미나리듬뿍 들어있는 동태탕이다. 팔팔끓여서 미나리부터 건져먹고. 알이랑 곤이도 같..

#휴대용 스팀다리미 후기 다리미를 찾다가 발견한 벨로닉스 휴대용 미니다리미다. 여행용으로도 쓰인다길래 주문을 했다. 생각보다 정말 작았다 요 작은게 스팀까지 된다니 너무 신기했다. 약간 마우스같다. 살짝 큰 마우스느낌? 같이온 컵에 물을 담아서 앞에 뚜껑을 열어서 넣으면된다. 버튼을누르면 스팀이나온다 끄려면 버튼을한번더 누르면되고 간편해서 괜찮았다. 한 손에 쏙 들어온다. 진짜 귀엽다 요 뚜껑을 열어서 물을 넣고 다려봤다. 오 잘다려지고 쫙쫙 잘 펴졌다. 간편하고 휴대하기 좋아서 괜찮은듯.

#천안 비건 채식뷔페 뜰안채 이번 어린이날 연휴겸 어버이겸 해서 점심 간단히 먹기로 했는데 나물 야채들이 먹고싶다던 어머니의 추천으로 채식부페를 가게되었다. 여기는 선불제로 성인이 12,000원인데 뷔페치고는 저렴한 가격대다. 이날 5시반 안되서 갔더니 음식준비중이셔서 조금 기다려야했다. 비건채식뷔페는 또 처음 와보는데 육류가 일체 없다. 고기도 콩고기다. 한창 음식준비중이다. 음식코너는 이게 다이긴한데 주로 한식이고 건강한 맛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간도 세지않고 다양한 음식들이있다.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던 음식들이다. 내부는 넓다 반대편엔 룸도 있어서 아이들과 단체로 와서 먹는 분들도 있었다. 준비가 끝나 음식 담으러 갔다. 콩으로 만든 탕수육, 콩으로 만든 고기다. 식감도 약간 질긴두부같은 느낌이 살짝..

#산책 모리셔스 BLOOM 디퓨저 레이디로즈향 디퓨저 선물을 받았다. 향에 민감한 나에게 정말 감사한 선물이다 bloom브랜드는 식물성 알콜인 발효주정을 사용한다고 한다. 허가없이 유통할 수 없는 유통금지품목인데 bloom은 유통이 되나보다. 선물포장도 이쁘게 해준다. 포장을 열면 종이에 감싸져있다. 깔끔하게도 포장해줬다. BLOOM향료는 프탈레이트 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진다고한다. 캔들이나 방향제용 향료가 아닌 높은 등급의 코스메틱 및 향수를 만드는 파인 프래그러스 등급이다. 한국화장품 규제법상 위해물질로 규제하는 어떠한 위해 물질도 첨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안심하고 향을 맡아도 될 것 같다. 향은 레이디로즈 향인데 여성스러운 느낌의향으로 플로럴향과 파우더리한 향이 조화롭게 퍼진다. 지금도 맡고 있는데 ..

#이수역 부대찌개 맛집 이수명가 부대찌개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 얼큰한 부대찌개 국물 먹으러 이수명가 부대찌개로 갔다. 이수회관 옆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첨에 이수회관이랑 같이 하는 건 줄 알았다. 입구가 너무 붙어있는데 이수명가는 직진하면 된다. 명수 대로 소 중 대로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두명이라 소짜리로 주문. 물도 그냥 물이 아니라 헛개차같은데 이런물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기본찬들. 육수를 부어주고 뚜껑을 닫는데 타이머가 있어서 끓이다가 소리가 나면 알려준다. 소리가 나면 뚜껑을 열고 잘 저어서 먹으면 된다. 보글보글 기본적으로 사리가 다양하게 들어있다 우리는 따로 사리추가는 안했다 라면도. 안에 당면이 있어서 안시켰다 라면도 또다른 맛의 묘미가 있지만 뭔가 이날은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