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공원 모듬전 맛집 술집 전집 안주가 괜찮은 집이 있다며 보라매역에서 내린 우리는 전에 막걸리하러 보라매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전집을 갔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맛집인증! 우리는 선비세트로 주문, 모듬전과 닭도리탕 반마리다 밥겸 안주로 딱인듯 하다.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알밤막걸리~ 달달한 막걸리라 짭쪼롬한 전과 닭도리탕에 잘어울렸다. 시끌시끌 막걸리집 분위기 인생뭐있어? 먹고보는거지!! 글치 먹는게 남는거죠 맛있는건 특히 먹어줘야지.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야외서 먹기 딱인 날씨여서 가게마다 다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창가자리가 수요가 많을 날씨다. 우리는 사람이 많아서 애매한 중간자리에 앉았다. 주문을하고 기본찬이 나왔다. 동치미가 맛있었고 반찬은 대체로 살짝 짰는데 막걸리 안주로는 ..

#남성역 파스타 맛집 이태리상회 오랜만에 양식을 먹기로 했다. 지나가다 보던 가겐데 모던한 인테리어에 크림파스타를 팔길래 가자가자 벼르고있다가 이날 가보게되었다. 영업시간은 오전11:30부터 오후10:00까지 브레이크타임도있다 3시에서 5시까지. 약간 인테리어가 클래식한 디자인컨셉이었다. 현란한 대리석 상판이다. 이날 마침 꾸덕한 크림파스타가 먹고싶었는데 메뉴이름부터가 맘에 들었다. 꾸덕크림파스타와 치즈버거하나 주문. 먼저 꾸덕크림파스타. 난 막 엄청나게 꾸덕꾸덕 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그냥 일반 보통 크림파스타? 내심 리조또가 없는게 아쉬웠다 난 정말 죽처럼 꾸덕한게 먹고 싶었으니까. 그래도 크리미해서 좋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이래놓고 완전 싹싹 긁어 먹었지..핳 수제버거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

#남성역 참치 맛집 연어 맛집 포장 한돌참치 비가오던날 참치가 먹고 싶어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남성역 한돌참치 -! 사람들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보이길래 들어갔다. 참치집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다. 우리는 모듬한돌로 주문했다. 주변을 보니 이 메뉴를 많이 먹는 듯했다. 기본 셋팅이 되고. 죽먼저 먹고오. 한쪽에 김도 셋팅되어있다. 핫 내가 좋아하는 계란찜>.< 좋아좋아 청하랑 먹어야지. 모듬한돌 ! 둘이 먹기 양이 괜찮은 것 같다. 뽈살도 맛있구 뱃살도 맛있구 참치는 다 맛있는것 같다. 그래도 역시나 기름기 많은 부위가 맛있는것 같긴하다.ㅎㅎ 김이랑도 싸먹고 그냥도 먹고 간장에 생와사비 풀어서 찍어 먹고 기름장에 찍어먹고 청하랑도 먹고 ㅎ 난 항상 참치먹을때 청하랑 먹는것같다. 깔끔하니 좋다. 한번은 연어가 ..

#을지로3가 을지로 파전 맛집 원조녹두 이날은 을지로에서 먹방 투어 한날 ! 해가지기전에 가서 컴컴한 밤에 나왔던 원조녹두!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던데 난 모르겠고 이런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질것같은 가게 너무 좋다...남친이랑 난 정말 아재입맛..ㅎ 내부는 아담하다 저기서 전을 만들어 주심. 테이블 번호는 이렇게 붙어 있는데 완전 귀엽다. 우리가 앉은 한가운데 5번 테이블이다. 메뉴는 전과 막걸리. 우린 오늘 소주를 먹었기에 다들 막걸리를 먹었지만 우린 소주로 ! 먼저 해물파전에 소주를 주문. 기본 셋팅. 요 오이무침 진짜 맛있다. 감칠맛 짱짱.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이집 댕댕이 너무 귀엽다. 주인아주머니만 졸졸졸 ㅎㅎ 그러다 우리한테도 왔다 짱 기여움 ㅠㅠ 꼬리흔드는것도 넘나 귀요미>.

#을지로4가 을지로 평양냉면 맛집 수요미식회 냉면 우래옥 주말에 날이 너무 뜨거워져서 시원한게 먹고 싶어 찾아간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 ! 멀리 주차장에서 부터 맛집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이 엄청나다. 영업시간은 오전11:30 부터 오후 9:30 까지. 우리가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찾아가서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았다. 주말이기도 했고. 들어가는데도 힘들었다 사람들사이를 뚫고 들어가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냉면 맛집을 찾는데 다른데보다 우래옥 비주얼이 맛있어보여서 찾아왔는데 진짜 맛집인가보다 어르신들이 많은 걸 보면. 기다리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사람사람 여기저기 사람 기다리기도 힘듬...한 한시간은 기다린것 같다. 냉면하나 먹자고 한시간 기다린 건 처음인듯.. 그렇게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았다. ..

#신대방삼거리역 우동 맛집 기계우동 신대방삼거리역 갈때마다 생각나는 곳이 기계우동집이다. 술좀 마시고나면 생각나는 우동집 진심 여긴 존맛탱이다. 고민할 필요도 없다 그냥 들어가서 우동 한그릇이면 세상 행복을 맛볼 수 있다. 가격도 세상 착함 진짜 이런곳도 없다. 우동에 짜장 하나씩 주문했다. 너무 조아 생각만해도 기분좋아지는 맛! 먼저 우동부터. 진짜 비오거나 눈오면 우동이 땡기는데 기계우동은 면을 바로바로 뽑아서 삶아서 줘서 쫄깃함이 배가된다.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 ! 한그릇 뚝딱이다 진심. 술먹고 먹으면 해장이 바로된다. 맨날 우동먹으러 가자고 노래부르고 있는 나다. 신대방삼거리역만 가면 가자고 조른다 근데 가격이 너무 착해서 카드가 되긴하는데 왠만하면 현금들고 가려고하는 곳이다. 뀨 요 면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