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7. 00:21ㆍhere and there/tasty food
#삼각지 열정도 양고기 맛집 야스노야지로
양고기 맛을 알아버린 나는 양고기맛집을 찾아 떠났다. 그렇게 돛ㄱ한 곳이 열정도에 있는 야스노야지로.
들어가자마자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몇팀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우린 기다렸다. 한시간쯤 기다려서 드디어 착석했다.
메뉴판, 양고기집들 치곤 가격이 살짝 착하다 우리는 오스스메 셋트로 주문했다.
술은 보리소주, 고구마소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기본셋팅 부터 맘에 든다 땅콩위에 올려둔 젓가락이 너무 귀여웠다.
양고기가 나오고 난 고구마소주를 먹었는데 고구마향이 나는 소주였다. 나름 먹을만 했다.
깔끔한 맛
한쪽에 마늘과 산초가루가 있다.
요렇게 간장소스에 마늘을 으깨어 넣고 산초가루도 넣어주면 소스완성
이소스가 정말 존맛탱. 너무많이 먹으면 입에서 마늘냄새가 심히 날 수있으니 조심.
처음 화로에 열이 올라올때까지 잠시 기다렸다.
열이올라오면 야채먼저 구워준다.
숙주 넘나 맛있는것
구워진 숙주를 올려두고
고기를 굽기시작.
때깔이 곱다 진짜 눈으로봐도 부드러운게 보인다.
양고기는 소고기처럼 덜익혀먹어야 부드럽다. 난 소고기처럼 미디움레어로 먹었다.
꺅 이건 빨리 먹어줘야해
소금찍어먹고
와사비 얹어서 먹고
간장마늘 소스에 찍어먹고
진심 다맛있다. 행복.
다음 양고기도 후딱 구워주고
또다시 흡입.
마지막으로 함바그도 준비
토치로 구워주다가
굽기정도에따라 타이머를 맞춘다.
기다린후 개봉
이것도 정말 별미다.
부드러운 양고기 함바그다 정말 입에서 살살녹는다.
반쯤먹다가 밥비벼달라하면 이렇게 밥이 나온다.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면 꿀맛
후식으론 오차즈케로 깔끔하게 마무리, 진짜 양고기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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